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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35

쌍용자동차 솔로3 컨셉트카 - Ssangyong SOLO-3 concept - 백야드빌더의 스포츠카 쌍용자동차 솔로3 컨셉트카 Ssangyong SOLO-3 concept 1995년 쌍용은 솔로 (SOLO) 시리즈의 최신작 솔로-3를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했습니다. 솔로-2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디자인의 변경도 이루어졌는데 켄 그린리(무쏘등을 디자인) 교수의 손길도 닿았다고 합니다. 회전식 리트랙터블 헤드램프를 고정식 헤드램프로 변경하고 엔진을 포드 코스워스의 4기통 2.0L DOHC 터보에서 벤츠 직렬 6기통 3.2L DOHC 220 마력 엔진으로 바꾸었습니다. 솔로-3 컨셉트카는 원래 영국 백야드 빌더인 팬더(Panther)사의 솔로 스포츠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1980년 경영난에 빠진 팬더를 진도그룹 김영철 부회장이 인수하였고 이를다시 1987년 쌍용자동차와 합병하게되는데 1986년 솔로.. 2007. 9. 30.
쌍용자동차 CRS 컨셉트카 - Ssangyong CRS concept - 복고풍 컨셉트카 쌍용자동차 CRS 컨셉트카 - Ssangyong CRS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한 CRS는 칼리스타의 후속 모델 개념으로서 클래식 로드스터의 형태를 가진 복고풍 컨셉트카 였습니다. 당시 각 메이커들은 저마다 영화에 나올듯한 미래형 컨셉트카를 내놓기 바빴으나 쌍용의 CRS는 거꾸로 복고풍 컨셉트카를 내놓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발상이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CRS의 팀장이었던 강동호님은 이차의 컨셉을 풍요와 여유로움의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모던 클래식 승용차라는 이름의 CRS는 클래식카풍의 4인승 로드스터로 220마력짜리 벤츠의 직렬 6기통 3.2L 엔진과 자동 4단 변속기로 최고시속 230KM를 냈습니다. FRP로 바디를 제작했습.. 2007. 9. 30.
쌍용자동차 CCR-1 전기자동차 컨셉트카 - Ssangyong CCR-1 EV concept 쌍용자동차 CCR-1 전기자동차 컨셉트카 Ssangyong CCR-1 Electric vehicle concept 1995년 쌍용차 역시 미래 배기가스 규제에 대비해 전기자동차 컨셉트카를 내놓았습니다.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한 CCR-1 컨셉트카는 클린카와 푸른 환경 그리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의 결합을 표현하는 스타일로 개발했다고 하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FRP 보디로 무게를 줄이고 50마력을 내는 멀티 페이스 바이폴러 브러시리스 (MPBLS) DC 모터를 미드십에 얹었다고 합니다. 고성능 납축전지를 이용해 최고속도 120Km. 1회충전 주행거리 200Km의 성능을 내는 러닝 컨셉트카 였습니다. 위로 완전히 열리는 걸윙도어를 가진 쌍용 CCR-1 전기 컨셉트카 모양이 심심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2007. 9. 30.
아시아자동차 레토나 컨셉트카 Asia Retona Concept 아시아자동차 레토나 컨셉트카 ASIA RETONA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된 레토나 컨셉트카. 스포티지의 메카니즘을 사용했으나 승용형 SUV인 기이자동차 스포티지의 경쟁상대라기보다는 록스타 시리즈의 대를 있는 정통 오프로더를 지향하고 나왔습니다. 록스타와 마찬가지로 1997년 K-131라는 제식명칭으로 군에 납품하기 시작하였고 다음해인 1998년에 일반인에게도 판매되기 시작합니다. 1995년 서울모터쇼에 전시중인 레토나 컨셉트카 1996년 호주 멜버른 모터쇼에 등장한 소프트탑 레토나 컨셉트카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4x4xtreme 2007. 9. 30.
아시아자동차 네오마티나 컨셉트카 Asia Neo Mattina 아시아자동차 네오마티나 ASIA Neo Mattina 1995년 아시아자동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99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첫 컨셉트카입니다. 터프한 외모와 더불어 미니버스나 미니밴 같은 독특한 느낌의 아시아자동차의 네오마티나 모기업인 기아자동차가 풀 라인업 체제였기 때문에 아시아로서는 중복되지 않는 틈새시장을 노려 퓨전 장르의 새차종 개발에 전력을 다했는데 네오마티나도 이런 틈새시장을 노린 차량입니다. 98년 양산을 목표로 개량을 거듭하면서 양산직전까지 갔지만 IMF와 더불어 터진 기아사태로 인하여 뭍혀버린 아쉬운 모델입니다. 네오마티나의 뜻은 이탈리아어의 '새 아침' 으로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RV 메이커로 성장하려던 의지를 보인 컨셉트카라고 합니다. 네오마티나 개발은 영국 디자이너인 줄.. 2007. 9. 29.
기아자동차 Kia KMX-3 concept - 쏘렌토의 조상? 기아자동차 Kia KMX-3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서 발표된 KMX-3는 차세대 RV 를 위한 컨셉트카로 '지금 나는 누군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는 개발 테마로 전체적으로 둥글지만 터프하면서도 공격적인 모습으로 스타일링 되었습니다. KMX-3는 앞범퍼 내부에 윈치를 보이지않게 내장하여 험로주행을 적극적으로 대비하면서도 스포티한스타일링을 융합한 컨셉트카입니다. 현대의 HCD-3 처럼 오프로드와 스포츠카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험로주행을 위해 두툼한 앞범퍼 아래에 커버를 달고 그 안에 윈치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이고 도어는 더블링크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뒷부분을 해치백형태로 만들어 실내공간을 키웠으며 실내는 인체공학적 형태로 아이보.. 2007. 9. 28.
기아자동차 Kia KEV-4 concept -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기아자동차 Kia KEV-4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로 21세기를 겨냥한 도시형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열린 첫 대규모 모터쇼임에도 국내 메이커들은 전기차와 무공해차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이것은 1990년 10월 27일 캘리포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대기보존법으로 인한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에서 차를 파는 메이커에게 무공해차 판매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98년부터 2000년까지 판매대수의 2% 2001년에는 5% 2003년부터는 10%의 무공해차를 판매해야되는 것으로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국내 기술진과 디자인팀으로 제작된 기아자동차의 KEV-4 컨셉트카 녹색의 둥근형태가 귀엽습니다. KEV-4는 실내공간을 키우기 위해 전.. 2007. 9. 28.
대우자동차 뷔크란 Daewoo Bucrane concept - 대우의 유럽 진출을 위한 이미지 홍보용 대우자동차 뷔크란 Daewoo Bucrane concept 1995년 1995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뷔크란(Bucrane)은 이탈디자인과 대우차가 공동 디자인한 2+2 시트 구성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 컨셉트카입니다.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앞두었던 대우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모델로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던 대우의 3분할 크롬 그릴과 대우마크를 반으로 자른듯한 로고를 뷔크란에 달고 모터쇼에 선보였습니다. 이탈디자인 대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려다가 뷔크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C필러와 연결된 지붕은 루프윙의 기능을 겸한다고 합니다. 은색으로 이루어진 유려한 보디는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복고풍의 조화로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씨에로와 에스페로에 달린 새로운 대우 엠블렘을 달고.. 2007. 9. 20.
대우자동차 넘버원 Daewoo No.1 concept 대우자동차 넘버원 Daewoo No.1 1994년 1994년 10월 영국 버밍엄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대우의 넘버원은 2인승의 스포츠 타입 컨버터블입니다. 대우가 인수한 영국의 IAD (대우 워딩 테크니컬 센터 - DWTC) 에서 개발했으며 르망의 플랫폼과 메카니즘을 이용했습니다. 이마고, DACC-1과 마찬가지로 르망의 플랫폼을 사용한 넘버원 (사진-자동차생활) 실제 운행이 가능한 러닝모델로서 최고출력 120마력의 1.6L 4기통 DOHC 엔진을 얹어 192KM/h의 최고속도를 냈습니다. 잡지에서는 No.1을 평범한 스타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보니 무난한게 괜찮아 보입니다. 외관은 노란색의 둥글고 볼륨감있는 차체로 귀여운 느낌이 들며 이른바 조가비 형태의 대우마크를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이.. 2007.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