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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35

대우자동차 DEV-2 전기자동차 Daewoo DEV-2 EV - 에스페로 전기차 대우자동차 DEV-2 전기자동차 (Daewoo DEV-2) 1995년 에스페로를 이용해 만든 전기차로 그린 전기자동차에 비해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만 전기자동차로서의 성능은 낮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수냉식 AC 인덕션 모터 (86kW)를 탑재해 0-100km 가속 13초의 성능을 냈고 신형 납축전지 22개를 차체 바닥에 깔아 1회 충전거리 80km를 달렸습니다. 범퍼의 모양을 조금 더 다듬으면 손색 없을듯한 대우 DEV-2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2007. 10. 13.
대우자동차 그린 전기자동차 Daewoo Green EV 대우자동차 그린 전기자동차 (Daewoo Green Eletric Vehicle) 1995년 대우의 그린 전기차는 보디를 갖추지 않은 채로 모터쇼에 공개되었으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가진 전기 컨셉트카로 미니밴, 스포츠 픽업, MPV 등 3가지 버전의 스케일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대우자동차는 이후에 이 그린 알루미늄 프레임을 이용해 차체와 운전석등을 갖춘 DEV 전기 컨셉트카를 내놓게 됩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대우전장에서 공동개발한 Ni-MH(니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 270개를 차체 바닥에 깔아 납축전지에 비해 2배의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속도를 갖췄습니다. 몇년후 발표된 대우자동차의 DEV-3 컨셉트카. 1995년 모터쇼장에 나온 그린의 샤시를 사용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7. 10. 13.
대우조선 티코 칸 컨셉트카 Daewoo Tico concept 대우조선 티코 칸 컨셉트카 1995년 1995년 서울 모터쇼에 등장했던 차로 티코를 리스타일링했던 쇼카입니다. 일반 티코의 얇아보이던 차체보다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슈퍼티코도 뭉툭한 범퍼와 가니시가 왠지 부조화스러웠는데 말입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2007. 10. 12.
대우자동차 DACC-2 컨셉트카 Daewoo DACC-2 concept - 레조의 조상 대우자동차 DACC-2 컨셉트카 (Daewoo DACC-2 concept) 1995년 DACC-2 (Daewoo Advanced Concept Car-2)는 대전 엑스포 때 발표되었던 DACC-1의 뒤를 잇는 원박스형 개념의 차로 패키징 연구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한 DACC-2 DACC-1이 MPV 스타일의 시티카 형태로 마티즈에 가깝다면 DACC-2는 미니밴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내부공간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물방울 형태의 원박스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고대 그리스의 원형 극장에서 착안한 뒷좌석은 높은 시트 레이아웃을 하고 있어 전방시야가 좋고 헤드룸에 여유가 있습니다. 높이는 1.74m. DACC-2는 목업모델이지만 2도어 4인승 RV로 전기, 휘발유, 하이브리드 등 세가지 .. 2007. 10. 11.
현대정공 HRV-21 컨셉트카 (Hyundai HRV-21 concept) 현대정공 HRV-21 컨셉트카 (Hyundai HRV-21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서 데뷔한 HRV-21은 4륜구동 차량을 내놓던 현대정공에서 미래형 RV를 위해 내놓았습니다. 개발컨셉은 '모든 지형에의 웅장한 여행자'라는 주제로 5인승, 길이 4.7m 휠베이스 2.8m로 갤로퍼의 섀시와 3.0L V6엔진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목업모델이라는 글도 있고요 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모델링을 일본회사에 맡겨 그런지 만화적인 느낌이란 평도 받았습니다. 풍만한 근육질 느낌이 물씬 납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2007. 10. 8.
현대자동차 FGV-1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Hyundai FGV-1 Hybrid concept) 현대자동차 FGV-1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Hyundai FGV-1 Hybrid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된 FGV-1 (Future Green Vehicle)은 SUV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였습니다. 2도어 5인승으로 최근에 유행하는 투싼이나 스포티지같은 소형 SUV 스타일입니다. 2도어 소형 SUV 스타일의 FGV-1. 투싼이나 스포티지가 왜건타입의 승용형 4WD 타입이라면 FGV-1은 3도어 해치백과 4WD를 합친 좀 더 스포티한 모습입니다. 내부는 가죽과 금속을 조화시켜 미래형 하이테크 이미지를 갖췄고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에어백을 달았습니다. 독특한 캐릭터라인을 준 헤드램프와 천장에는 2개의 굴곡을 주고 공기정화기를 가동하는 태양전지판을 탑재했으며, 뒷창은 3차.. 2007. 10. 7.
기아자동차 세피아 컨버터블 Kia SEPHIA convertible 기아자동차 세피아 컨버터블 Kia sephia convertible 1991년 1991년 동경 모터쇼와 1992년 세피아 신차 발표회 1995년 서울모터쇼 등에 발표한 세피아를 기본으로 만든 세피아 컨버터블 입니다. 반자동식 소프트탑과 1.8DOHC 엔진,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독일 카르만(KARMANN)과 합작하여 유럽에서 생산될 계획이었지만 무산되었습니다. 대신 카르만과는 스포티지의 조립생산을 맡겨 유럽에서 현지 생산판매되었습니다. 일반 세피아와 비교시 헤드라이트와 범퍼등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더 날렵한 인상으로 느껴집니다. 위의 사진에서 당시 박규철님이 곧 국산 컨버터블을 기대한다고 하셨지만 10년이 훌쩍 지난 현재 국산 컨버터블 차량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아가 판매한 로터스 엘란 제외.. 2007. 10. 7.
쌍용자동차 무쏘 픽업 컨셉트카 - Ssangyong Musso pickup concept 쌍용자동차 무쏘 픽업 Ssangyong Musso pickup 1995년 1997년 북미에 무쏘와 함께 픽업 버전도 수출할 계획으로 만들었던 차입니다. 무쏘 602 디젤 터보 모델을 기본으로 제작했으며 길이 4770mm 너비 1800mm 높이 1750mm로 길이와 높이는 커지고 너비는 줄었습니다. 화물적재량은 700kg. 앞 좌석만 있고 화물칸의 공간을 많이 배려한 모습으로 무쏘 스포츠와 비교해 전통적인 픽업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재량은 700kg으로 무쏘 스포츠 보다는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4WD&RV, 쌍용자동차 2007. 10. 6.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픽업 프론티어 Kia sportage pickup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픽업 프론티어 Kia sportage pickup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차량으로 모터사이클 등 레저용 장비를 실을 수 있고 에어백을 달았습니다. 적재공간은 길이 1850mm 너비 1415mm 높이 1655mm. 기아는 개발해놓고도 뜸을 들이거나 시판을 포기한 차가 많았는데 스포티지 픽업도 그런 예입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4WD&RV 2007.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