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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조이스터 컨셉트카 Daewoo Joyster Concept (1997년) 대우자동차 조이스터 컨셉트카 Daewoo Joyster Concept (1997년) 조이스터는 대우가 인수한 IAD (워딩 테크니컬 센터 DWTC)에서 제작한 컨셉트카로 2인승 로드스터 형태의 차량입니다. (IAD 대우 인수후 첫번째 디자인된 컨셉트카는 1996년의 먀 (Mya)) 차량명 조이스터란 이름은 Joy와 Ster의 합성어로 기쁨의 차,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조이스터는 전체적 디자인 아이디어를 달걀에서 얻었으며 길쭉한 헤드램프와 불규칙한 크기의 구멍이 나있는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의 2줄로 잡혀있는 주름이 단순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최저지상고를 낮춰 안정성을 높였으며 실용성이 좋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계기판과 조작스위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하였고 인스트루먼트 패널.. 2009. 6. 14.
현대자동차 HCD-4 (싼타페) 컨셉트카 Hyundai HCD-4 (santafe) concept - 1999년 현대자동차 HCD-4 (산타페) 컨셉트카 Hyundai HCD-4 (santafe) concept - 1999년 1999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HCD-4 컨셉트카 입니다. 컨셉트카라고 하지만 양산형 산타페와 차이는 거의 없으며 외관과 실내에 약간의 장식만 더한 모습이었습니다. 1995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현대 디자인센터에서 개발을 시작, 내·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적으로한 현대의 첫 양산&컨셉트 모델이었으며 한국의 울산 디자인연구소에서 양산을 위한 이미지 개선과정 부분을 맡았습니다. 이제까지 나온 차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개발이 디자인의 선결과제였기 때문에 경쟁차종의 디자인을 별도로 참고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현대가 HCD-1 부터 시도해 90년대 현대차 디자인의.. 2008. 1. 30.
현대정공 HRV-21 컨셉트카 (Hyundai HRV-21 concept) 현대정공 HRV-21 컨셉트카 (Hyundai HRV-21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서 데뷔한 HRV-21은 4륜구동 차량을 내놓던 현대정공에서 미래형 RV를 위해 내놓았습니다. 개발컨셉은 '모든 지형에의 웅장한 여행자'라는 주제로 5인승, 길이 4.7m 휠베이스 2.8m로 갤로퍼의 섀시와 3.0L V6엔진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목업모델이라는 글도 있고요 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모델링을 일본회사에 맡겨 그런지 만화적인 느낌이란 평도 받았습니다. 풍만한 근육질 느낌이 물씬 납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2007. 10. 8.
쌍용자동차 무쏘 픽업 컨셉트카 - Ssangyong Musso pickup concept 쌍용자동차 무쏘 픽업 Ssangyong Musso pickup 1995년 1997년 북미에 무쏘와 함께 픽업 버전도 수출할 계획으로 만들었던 차입니다. 무쏘 602 디젤 터보 모델을 기본으로 제작했으며 길이 4770mm 너비 1800mm 높이 1750mm로 길이와 높이는 커지고 너비는 줄었습니다. 화물적재량은 700kg. 앞 좌석만 있고 화물칸의 공간을 많이 배려한 모습으로 무쏘 스포츠와 비교해 전통적인 픽업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재량은 700kg으로 무쏘 스포츠 보다는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4WD&RV, 쌍용자동차 2007. 10. 6.
쌍용자동차 솔로3 컨셉트카 - Ssangyong SOLO-3 concept - 백야드빌더의 스포츠카 쌍용자동차 솔로3 컨셉트카 Ssangyong SOLO-3 concept 1995년 쌍용은 솔로 (SOLO) 시리즈의 최신작 솔로-3를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했습니다. 솔로-2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디자인의 변경도 이루어졌는데 켄 그린리(무쏘등을 디자인) 교수의 손길도 닿았다고 합니다. 회전식 리트랙터블 헤드램프를 고정식 헤드램프로 변경하고 엔진을 포드 코스워스의 4기통 2.0L DOHC 터보에서 벤츠 직렬 6기통 3.2L DOHC 220 마력 엔진으로 바꾸었습니다. 솔로-3 컨셉트카는 원래 영국 백야드 빌더인 팬더(Panther)사의 솔로 스포츠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1980년 경영난에 빠진 팬더를 진도그룹 김영철 부회장이 인수하였고 이를다시 1987년 쌍용자동차와 합병하게되는데 1986년 솔로.. 2007. 9. 30.
쌍용자동차 CRS 컨셉트카 - Ssangyong CRS concept - 복고풍 컨셉트카 쌍용자동차 CRS 컨셉트카 - Ssangyong CRS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한 CRS는 칼리스타의 후속 모델 개념으로서 클래식 로드스터의 형태를 가진 복고풍 컨셉트카 였습니다. 당시 각 메이커들은 저마다 영화에 나올듯한 미래형 컨셉트카를 내놓기 바빴으나 쌍용의 CRS는 거꾸로 복고풍 컨셉트카를 내놓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발상이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CRS의 팀장이었던 강동호님은 이차의 컨셉을 풍요와 여유로움의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모던 클래식 승용차라는 이름의 CRS는 클래식카풍의 4인승 로드스터로 220마력짜리 벤츠의 직렬 6기통 3.2L 엔진과 자동 4단 변속기로 최고시속 230KM를 냈습니다. FRP로 바디를 제작했습.. 2007. 9. 30.
쌍용자동차 CCR-1 전기자동차 컨셉트카 - Ssangyong CCR-1 EV concept 쌍용자동차 CCR-1 전기자동차 컨셉트카 Ssangyong CCR-1 Electric vehicle concept 1995년 쌍용차 역시 미래 배기가스 규제에 대비해 전기자동차 컨셉트카를 내놓았습니다.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한 CCR-1 컨셉트카는 클린카와 푸른 환경 그리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의 결합을 표현하는 스타일로 개발했다고 하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FRP 보디로 무게를 줄이고 50마력을 내는 멀티 페이스 바이폴러 브러시리스 (MPBLS) DC 모터를 미드십에 얹었다고 합니다. 고성능 납축전지를 이용해 최고속도 120Km. 1회충전 주행거리 200Km의 성능을 내는 러닝 컨셉트카 였습니다. 위로 완전히 열리는 걸윙도어를 가진 쌍용 CCR-1 전기 컨셉트카 모양이 심심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2007. 9. 30.
현대자동차 Hyundai HCD-3 Gila concept - 오픈카+픽업+스포츠쿠페의 퓨전 개념 현대 HCD-3 Gila Hyundai HCD-3 Gila concept 1995년 HCD-2의 발표 2년뒤 같은 장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합니다. 역시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름은 Gila 로서 미국에 사는 독도마뱀을 뜻한다고 합니다. 미국 독도마뱀 Gila HCD-1, 2가 로드스터와 스포츠 쿠페라는 명확한 개념으로 태어났다면 이 HCD-3는 여러가지 개념을 섞은 퓨전카 개념으로 나왔습니다. 버기카의 모습같기도 한 HCD-3 전체적인 모습은 HCD-1,2와 마찬가지로 근육질을 형상화한 바이오테크 디자인 개념으로 디자인되었는데 이전과 비교해서 세밀한 선보다는 하나의 큰 덩어리를 보는듯한 모습입니다. 측면을보면 요즘에도 이런 디자인의 차는 아직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폰티악의 스.. 2007. 9. 14.
현대자동차 Hyundai HCD-2 Epoch concept - 92년 모터트렌드 베스트 10 드림카 현대 HCD-2 epoch Hyundai HCD-2 Epoch concept 1993년 1991년 HCD-1의 뒤를 이어 2년 뒤 같은 장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HCD-2를 발표합니다. 코드와 별도로 이름도 지어줬는데 EPOCH로서 신기원, 신시대, 중요한 사건. 이런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HCD-1 보다 좀 더 미려해진 디자인의 HCD-2 디자인은 HCD-1 보다 좀 더 절제된듯하지만 오히려 더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독특한 헤드램프의 캐릭터 라인의 시도는 이후의 현대차나 여러 메이커에서도 하나의 트랜드로 되었습니다. (프랑스 발레오사의 수석디자이너가 헤드램프의 캐릭터성을 부여한것은 현대가 처음이라면서 이 HCD 시리즈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알루미늄.. 200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