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26 대우자동차 DEV-2 전기자동차 Daewoo DEV-2 EV - 에스페로 전기차 대우자동차 DEV-2 전기자동차 (Daewoo DEV-2) 1995년 에스페로를 이용해 만든 전기차로 그린 전기자동차에 비해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만 전기자동차로서의 성능은 낮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수냉식 AC 인덕션 모터 (86kW)를 탑재해 0-100km 가속 13초의 성능을 냈고 신형 납축전지 22개를 차체 바닥에 깔아 1회 충전거리 80km를 달렸습니다. 범퍼의 모양을 조금 더 다듬으면 손색 없을듯한 대우 DEV-2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2007. 10. 13. 대우자동차 그린 전기자동차 Daewoo Green EV 대우자동차 그린 전기자동차 (Daewoo Green Eletric Vehicle) 1995년 대우의 그린 전기차는 보디를 갖추지 않은 채로 모터쇼에 공개되었으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가진 전기 컨셉트카로 미니밴, 스포츠 픽업, MPV 등 3가지 버전의 스케일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대우자동차는 이후에 이 그린 알루미늄 프레임을 이용해 차체와 운전석등을 갖춘 DEV 전기 컨셉트카를 내놓게 됩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대우전장에서 공동개발한 Ni-MH(니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 270개를 차체 바닥에 깔아 납축전지에 비해 2배의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속도를 갖췄습니다. 몇년후 발표된 대우자동차의 DEV-3 컨셉트카. 1995년 모터쇼장에 나온 그린의 샤시를 사용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7. 10. 13. 대우자동차 DACC-2 컨셉트카 Daewoo DACC-2 concept - 레조의 조상 대우자동차 DACC-2 컨셉트카 (Daewoo DACC-2 concept) 1995년 DACC-2 (Daewoo Advanced Concept Car-2)는 대전 엑스포 때 발표되었던 DACC-1의 뒤를 잇는 원박스형 개념의 차로 패키징 연구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한 DACC-2 DACC-1이 MPV 스타일의 시티카 형태로 마티즈에 가깝다면 DACC-2는 미니밴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내부공간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물방울 형태의 원박스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고대 그리스의 원형 극장에서 착안한 뒷좌석은 높은 시트 레이아웃을 하고 있어 전방시야가 좋고 헤드룸에 여유가 있습니다. 높이는 1.74m. DACC-2는 목업모델이지만 2도어 4인승 RV로 전기, 휘발유, 하이브리드 등 세가지 .. 2007. 10. 11. 대우자동차 뷔크란 Daewoo Bucrane concept - 대우의 유럽 진출을 위한 이미지 홍보용 대우자동차 뷔크란 Daewoo Bucrane concept 1995년 1995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뷔크란(Bucrane)은 이탈디자인과 대우차가 공동 디자인한 2+2 시트 구성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 컨셉트카입니다.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앞두었던 대우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모델로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던 대우의 3분할 크롬 그릴과 대우마크를 반으로 자른듯한 로고를 뷔크란에 달고 모터쇼에 선보였습니다. 이탈디자인 대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려다가 뷔크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C필러와 연결된 지붕은 루프윙의 기능을 겸한다고 합니다. 은색으로 이루어진 유려한 보디는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복고풍의 조화로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씨에로와 에스페로에 달린 새로운 대우 엠블렘을 달고.. 2007. 9. 20. 대우자동차 넘버원 Daewoo No.1 concept 대우자동차 넘버원 Daewoo No.1 1994년 1994년 10월 영국 버밍엄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대우의 넘버원은 2인승의 스포츠 타입 컨버터블입니다. 대우가 인수한 영국의 IAD (대우 워딩 테크니컬 센터 - DWTC) 에서 개발했으며 르망의 플랫폼과 메카니즘을 이용했습니다. 이마고, DACC-1과 마찬가지로 르망의 플랫폼을 사용한 넘버원 (사진-자동차생활) 실제 운행이 가능한 러닝모델로서 최고출력 120마력의 1.6L 4기통 DOHC 엔진을 얹어 192KM/h의 최고속도를 냈습니다. 잡지에서는 No.1을 평범한 스타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보니 무난한게 괜찮아 보입니다. 외관은 노란색의 둥글고 볼륨감있는 차체로 귀여운 느낌이 들며 이른바 조가비 형태의 대우마크를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이.. 2007. 9. 20. 대우자동차 DACC-1 Daewoo DACC-1 concept - 마티즈의 조상 대우자동차 Daewoo DACC-1 concept 1993년 대우차가 인수한 영국의 워딩 테크니컬 센터 (IAD) 에서 제작한 MPV 스타일의 5도어 도시형 컨셉트카 입니다. DACC-1은 Daewoo Advanced Concept Car-1 의 이니셜이며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이마고 컨셉트카와 함께 출품되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외관으로 국내 영화의 소품으로도 출연 했다는 DACC-1 이마고 넘버원과 같이 르망의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무게를 줄이기 위해 하이드로포밍 공법으로 만든 알루미늄 합금과 노출형 철골구조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보디 패널, 언더 패널, 대시 보드 등은 재활용이 가능한 RTM (Resin Transfer Molding) 기법으로 만들어 환경공해를 줄였으며 시트를 고정시킨 .. 2007. 9. 17. 대우자동차 이마고 Daewoo imago concept - 대우 첫 컨셉카 대우자동차 이마고 DAEWOO imago concept 1993년 라디에이터 그릴에 태극문양같은 로고가 보입니다.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발표한 대우의 첫 컨셉트카입니다. 월간 자동차생활의 사진 자료를 보면 1984년 한국무역박람회에서 대우자동차에서 Lean Machine 이라는 3륜형 차량도 발표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륜형 전기동력 시티카로 보이는데 아마도 공식적으로는 이마고가 첫 컨셉트카인가 봅니다. "마음에는 해방감을 몸으로는 쾌적함을" 이란 테마를 주제로 에스페로를 디자인하기도 했던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bertone)를 중심으로 개발된 차량 입니다. 르망의 플랫폼을 이용해 1년 6개월의 개발기간이 소요됬다고 합니다. 휠베이스가 르망과 같은 2520mm 였으며 엔진이 없는 쇼 모델.. 2007. 9. 17.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DAEWOO Imperial - 국산 첫 3000CC 엔진, ABS를 장착한 고급차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DAEWOO Imperial 1989년 3월 중후한 모습의 대우 임페리얼 기술 제휴선인 GM의 오펠 레코드를 다양하게 가지치기해 이른바 로얄 왕국으로 불리기도 했던 대우의 중형차들 특히 86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등 대형 국제행사등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생활속에 가까워지던 그 격변기속에서 중형과 고급차 시장에서 대우차의 효자 노릇을 해준 로얄 시리즈. 하지만 88년에 등장한 y2 쏘나타, 그랜저 등으로 로얄 왕조도 강력한 경쟁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외제차 수입제한도 88년 부터 사실상 전면 개방됩니다. 현대의 그랜져가 이미 2000cc를 넘어서 2400cc의 그랜져를 내놓았던 터라 대우도 로얄 가문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직렬 6기통 3000c.. 2007. 8.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