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이 적게 필요한 깍두기 타이어로
다닐때는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펌프로
넣으면 충분했으나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로
바꾸면서 고압의 공기압을 넣어야되서
구입하게 된 지요 GF-31V 펌프입니다.
처음에는 타이어 때문에 줄줄이 지출이 생겨서 싼 5000원짜리
펌프를 사볼까하다가 게이지 없이 잘못 넣으면 펑크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게이지가 정확하고 가격이 저렴한걸 찾았습니다.
그중에 지요 GF-31V 라는 모델이 가격도 18000원 정도로 몇천원 싸고 공기압 게이지가 달려서 구매하였습니다.
▲ 전체적인 모양은 GF-31 모델과 똑같은것 같고 (알루미늄 바디) 다른점은 공기주입 노즐만 다릅니다.
▲ 일반 GF-31 모델은 공기주입 노즐을 자신의 자전거에 맞게 (슈레더, 프레스타) 사진처럼 변경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GF-31V 는 그런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사용 설명서가 혼란을 줄 수도 있을듯.. 혹시 몰라 분해해봤으나 그림과 다른 부품들이 보이길래 도로 조립했습니다.)
▲ GF-31V 노즐을 분해해보면 저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검은 고무 부품을 돌려서도 끼워보려고 했으나 안됨.
▲ GF-31V의 공기주입 노즐 모습입니다.
▲ 프레스타와 슈레더 상관없이 끼우면 된다는 표시?
▲ 공기압은 70-80 PSI 까지 넣어봤는데 체중을 싣고 누르면 큰 힘 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 프레스타 방식 벨브는 처음 써봅니다. 벨브 위에 너트를 돌려서 살짝 푼 뒤
▲ 펌프의 공기주입구를 재빨리 끼우고 (공기주입구 레버는 접힌 상태로)
▲ 위와 같이 레버를 올리고 잠근 상태에서 공기를 주입하면 됩니다.
충분히 넣었으면 레버를 다시 내리고 재빠르게 뺀후 벨브 위에 너트를 잠그면 됩니다.
▲ 슈발베 마라톤 26 X 1.5 타이어에 70-80 PSI를 넣고 달려보면 아주 잘 굴러 갑니다.
처음엔 펌프없이 손 대중으로 눌러서 딱딱하니 충분하겠다하고 타고 다녔는데 펌프 게이지로 측정해보니 30 PSI 밖에
안들어가 있었으며 2주 정도 지나면 타이어 공기압이 10 PSI 정도 자연적으로 빠지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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