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젤 후처리시스템 UREA-SCR
강화되는 유로5, 유로6 규제와 디젤엔진에 매우 엄격한 북미 (US-Tier2 Bin5) 수출등을 위해서
요소 첨가 선택적 반응 시스템 (Urea-SCR) 도 개발중에 있다 합니다.
북미의 디젤금지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 Tier2-Bin5 규제는 질소산화물(NOx) 규제치가 EURO-5에 비해
상당히 엄격하기 때문에 요소 첨가 선택적 촉매 반응 시스템 (Urea-SCR : Urea-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이 파워트레인의 배기후처리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Urea-scr은 질소산화물센서 등 각종 센서와 요소수(Urea) 분사 제어 장치를 통해 배기관내에
정밀하게 요소수를 분사시키고 이렇게 분사된 요소수는 배출가스 열에 의해 열분해되어
암모니아(NH3)로 변환됩니다.
생성된 암모니아는 후단에 장착된 SCR촉매에서 질소산화물(NOx)와 반응, 물과 질소로 분해됩니다.
이런과정을 거쳐 유해가스 성분이 무해하게 정화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디젤엔진뿐만 아니라 산업용으로도 각광받는 기술입니다.
디젤엔진의 질소산화물(NOx)을 저감시키기 위해 세계 각 메이커의 경쟁이 치열한데 공통적으로
요소수(Urea)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회사마다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블루텍(Bluetec), 폴크스바겐 아우디의 블루모션(BlueMotion), BMW, 혼다의
클린디젤등이 기본적으로 공통된 원리를 이용하신다고 보시면되며 유럽 업체들이 이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디젤의 강자답게 한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디젤엔진 배기가스 후처리시스템의 전체적 형태
전단부는 탄화수소화합물(HC)와 일산화탄소(CO)를 저감하는 디젤산화촉매(DOC), 매연(PM)을
제거하는 매연촉매필터(CPF)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소수(Urea)를 분사해 질소산화물(NOx)을 정화하는
요소 첨가 선택적 촉매 반응 시스템 (Urea-SCR) 촉매장치가 후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디젤산화촉매(DOC), 매연촉매필터(CPF), 요소 첨가 선택적 촉매 반응 시스템
(Urea-SCR)으로 구성되어 디젤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유해 가스 환경 규제 물질인
탄화수소화합물(THC), 일산화탄소(CO), 매연(입자상물질, Particulate Matter :PM)
그리고 질소산화물 (NOx)을 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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