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초 출시된 3세대 SM5 (L43)은
닛산의 세피로 (1세대 Sm5)와 티아나 (2세대 Sm5)를
한국시장에 맞게 약간의 수정을해서 한국시장에 내놓은것과 달리
프랑스 르노의 입김이 많이들어가는 방향으로 전환을했습니다.
특히 외관 디자인에서 프랑스차만의 특이한 분위기가 풍겨져서
국내시장에서의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다였지요.
(프랑스차 메이커들이 준중형급인 C세그먼트 이하는 디자인이
개성있으면서도 이쁜데 중형급 이상의 차들을보면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