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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 SEV-4 전기차 Samsung SEV-4 EV - 국내최초로 실용화된 전기차 삼성자동차 SEV-4 전기자동차 (Samsung SEV-4 Electric vehicle) 1997년 자동차사업에 정식으로 뛰어들게된 삼성자동차는 1997년 전기자동차 SEV-4 (Samsung Electric Vehicle)를 실용화하여 서울 시청 앞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실용화에 성공해 임시번호판을 달고 서울 도심을 질주하는 삼성자동차 SEV-4 전기차의 모습 이전에 발표한 삼성중공업의 SEV-3 전기자동차와 모양은 거의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형식승인을 받아서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당시 삼성관계자는 "자동차 사업에 착수한 이후 중공업의 개발인력 및 노하우를 인계받은게 사실이지만 중공업과는 다른 컨셉으로 전기차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는 충돌시의 문제점을 충분.. 2007. 10. 17.
삼성중공업 FS-951 Formula Samsung FS-951 삼성중공업 FS-951 Formula Samsung FS-951 1995년 삼성은 카트, F-3를 거쳐 1차 목표로 삼았던 포뮬러 삼성 FS-951을 1995년 개발해 발표합니다. FS-951은 FIA의 규정에서 포뮬러 리브르 (formula libres)로 분류되는 그룹 E카 계열로 한 나라나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규정에 의해 치러지는 경주에 출전하는 내셔널 포뮬러카의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카트와 F-3 경주차를 거쳐 개발된 삼성 FS-951(삼성교통박물관) 형태는 오픈휠 타입의 전통적인 포뮬러카보다는 스포츠카에 가까운 형태로 풀 카울 방식의 차체를 채택했습니다. (알루미늄 모노코크에 카본 파이버 보디) 이뿐만 아니라 메카니즘 역시 엔진을 미드쉽에 가로로 배치하여 엔진과 구동계를 기성품을 쓸 수 있게 .. 2007. 10. 9.
삼성중공업 F-3 경주차 - 삼성 포뮬러 FS-951을 위한 준비단계 삼성중공업 F-3 경주차 (Samsung F-3) 1994년 1994년 삼성자동차의 허가가 난항을 격는 가운데 삼성중공업 특수개발팀이 서키트용 경주차인 포뮬러카를 개발해 발표합니다. 용인 에버랜드 서킷에서 테스트중인 삼성 F-3 경주차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매니아인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직접 지시에 의해 진행된것으로 당시 삼성의 자동차산업과 모터 스포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삼성중공업 특수개발팀은 1993년 10월 발족하고 카트를 개발한 뒤 포뮬러카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포뮬러카 개발에는 50여명이 참여하여 개발비 5억원 머신제작비용 2억원이 들어갔습니다. 경주차는 물론이고 자동차생산에도 문외한인 삼성으로서는 일본인 우메하라 노부히로씨를 기술고문으로 임명하고 (일본에서 처음 해외로 진출한 드라.. 2007. 10. 9.
삼성중공업 SEV-3 Samsung SEV-3 - 전기자동차 삼성중공업 SEV-3 (Samsung SEV-3) 1994년 삼성은 1994년 승용차시장의 진출의사를 대내외에 알리면서 SEV-3 (Samsung Electric Vehicel) 전기자동차를 발표합니다. 그동안 다른 국산차 업체들의 양산차에 모터를 장착한 전기차는 있었지만 SEV-3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로 계획하여 자체개발된 고유모델이었다고 합니다.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의 합작으로 개발된 SEV-3 전기차 전지를 좌석밑에 배치하는 바람에 키가 껑충합니다. 삼성은 1992년 프로젝트를 시작해 1993년 6월에는 SEV-1을 1993년 11월에는 SEV-2를 개발합니다. SEV-3는 4인승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차량으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FRP 보디로 제작했으며 AC모터 한개로 동력을.. 2007. 10. 5.
삼성중공업 SVC-1 전기차 Samsung SVC-1 - VIP용 소형 전기자동차 삼성중공업 SVC-1 Samsung SVC-1 1993년 SVC-1은 6인승 오픈 원박스카 형태로 92년 개발을 시작해 1993년 개발을 마쳤습니다. 차체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FRP 재질로 외부보디를 만들었습니다. 최고출력 25kW 모터로, 0-100km 20초, 최고속도 25km, 주행거리 85km를 달리고 10.6kwh 납축전지 8개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충전시간은 8시간 VIP용 전기차로 만들어진 SVC-1 본격적인 자동차라기 보다는 골프 카트 처럼 보입니다. 1994년 12월 승용차 생산을 위한 삼성자동차 허가가 나기 이전 삼성중공업 자동차부문에서 개발한 차로 자동차사업허가를 받기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당시 삼성중공업의 자동차산업 일지 1990년 6월 닛산디젤과 기술도입 .. 2007.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