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새로운 후륜구동 세단 VI 스파이샷
인터넷에서 i70, BH-L,VI 등으로 불리고 있는 새로운 대형세단
‘VI’는 2009년 2월경 출시 예정이며, 제네시스와 같이 후륜구동 플랫폼을 채택한 세단으로 BMW 7, 벤츠 S클래스급의
수입차와 경쟁을 펼치기 위한 차종.
‘VI’는 전장 5160mm, 전폭 1900mm, 전고 1495mm로 에쿠스에 비해 길이가 40mm, 너비 30mm, 높이 15mm 가 크다.
VI는 현가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개별 전자제어 섀시 시스템간 신호를 주고 받아 제어하는
차량통합제어시스템 (VSM2,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Ⅱ)을 장착.
VSM2와 연동된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Pre-Safe Seat Belt)는 충돌시 승객보호 성능뿐만 아니라
주행중 원심력에 의한 승객의 쏠림을 시트벨트가 자동으로 보정하여 안정된 자세를 만듬.
레이더가 탑재된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mart Cruise Control)을 통해 위험상황시 위험상황을 알려주며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시키거나 제동력 보완을 해준다.
차선이탈 감지시스템 (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장착으로 룸미러의 카메라를 이용
차선이탈여부를 감지하며, 방향지시등 미 작동 후 차선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보를 알리며,
중앙선과 일반선을 인식하여 중앙선 침범시 빠른 경보를 내린다.
‘VI’는 3.8 람다(λ)엔진과 4.6 타우(τ)엔진이, 리무진 모델은 5.0 엔진이 장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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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와 비교해보면 덩치는 큰데 유사한 점도 많습니다. 차체 앞부분(앞 팬더부터 앞 문짝까지)는 구분이
안될 정도로 흡사한 윤곽을 보여주고 있으나 C필러 그린하우스의 디자인과 뒷 팬더 트렁크 부분은
확연히 차이가 남을 느낍니다. 한마디로 차체 절반은 BH와 구분이 잘 안갈정도로 비슷하고
절반은 전혀 다른 생김세입니다.
의견이 아직 분분합니다.
ㄱ. BH 세단의 단순한 롱바디 버전
ㄴ. 기함이 될 에쿠스 후속의 VI라는 주장
ㄷ. VI지만 BH의 위장 차체를 쓴 차량 (이런 방식은 국내차량에서는 잘 안쓰였지만 BK나 예전 대우 칼로스를 개발할때 마티즈 차체를 씌우고 테스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ㄹ. 기아에서 나올 오피러스 후속이라는 주장
에쿠스 후속 VI의 실루엣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상도 3872*1591)
아래는 2001년에 발표되었던 HCD-7 에쿠스 컨셉트카 입니다.
VI와 크게 닮은 점은 안보입니다. 뒷 쪽의 캐릭터 라인이 약간 비슷하기는 하지만 많이 다르게 보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leftla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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