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티즈 후속 스파크 (M300) 스파이샷 2010 Chevrolet Beat spyshot

GM대우 마티즈 후속 스파크 (M300) 스파이샷 2010 Chevrolet Beat

마티즈 후속 모델인 비트는 1000㏄ 엔진에 연비가 40 MPG (L당 17㎞ 정도) 이고.
소형차가 필요한 GM이 미국 시장에 투입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국내용으로는 LPG 엔진도 장착)

미국 시장에 투입된다는 계획에 이런 뉴스도 있네요.

비트가 애초에 미국의 충돌테스트 법규에 맞게 설계된 차가 아니라 지금 이를 만족하는 차량을 만들기에는
시간과 비용의 문제 때문에 사실상 비트의 미국 시장 출시는 힘들다는 뉴스입니다.

Chevy Beat not coming to U.S.; Lutz confirms future vehicle timeline (7월15일자 뉴스)

대신 젠트라 후속에 쓰일 GM Global Gamma II 플랫폼을 쓴 소형차를 내놓는다는거 같은데 비트와 같이
나온 컨셉트카였던 그루브, 트랙스 (박스카 타입의 소형 CUV)를 새로 이 플랫폼에 맞추어 내놓을지
아니면 젠트라(아베오)의 후속 차량이 이를 대체하여 나올지는 기다려봐야 겠네요.
크기는 경차급에서 젠트라급으로 약간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No Beat, but Chevy plans to bring Groove or Trax to U.S. by 2011 (7월 28일자 뉴스)

비트 컨셉트카가 3도어 였던데 반해 사진과 같이 양산형은 뒷문이 달린 5도어 스타일이고 뒷문의 손잡이가
세로방향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상반기에 시판 예정.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 http://www.leftlanenews.com/

사진 : http://www.motorauthority.com/

M300 비트의 엔진룸 모습. 엔진은 S-TEC II 16V 엔진인데 우리나라에 현재 팔리는 젠트라 X 1.2의 엔진도
같은 계열의 S-TEC II 16V DOHC 엔진입니다.

참고로 젠트라 X 1.2 의 엔진제원은 1,206cc 4기통 DOHC, 85 ps/6,200rpm , 11.56kg•m/4,200rpm 토크입니다.

국내 시판용엔 경차 혜택 때문에 1.0 버전의 S-TEC II가 탑재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겉을 마티즈로 위장한 비트의 테스트 모습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대우의 칼로스가 마티즈1 의 바디를 씌우고 시험주행을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현대의 YF 쏘나타도 NF 쏘나타의 바디로 위장하고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기도 했고요.

사진 : http://www.leftlanenews.com/

마티즈 후속 스파크 위장막 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