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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시차,Spyshot,위장막/기아 Kia

기아 MPV (YN) 위장막 차량 사진 - Kia YN spyshot 3

by cielo 2008. 12. 23.

기아자동차 소형 MPV (YN) 위장막 차량 - Kia YN spyshots

기아의 새로운 소형 MPV 인 YN의 위장막 사진들입니다. 출시는 2009년 내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기아 씨드처럼 유럽에서만 판매할지 i30처럼 국내에서도 생산 판매할지에 대해선 이 사진이 올라온 사이트에서는
정확하게 언급이 없습니다. 


(기아의 슬로바키아 공장이 아닌 현대의 체코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써있네요.)

YN 차량은 기아 쏘울과 현대 i20의 플랫폼을 공유한다고하며 파워트레인은 기아 쏘울처럼
1.6 가솔린과 2.0 가솔린, 1.6 디젤을 탑재할것이라 합니다.


Kia YN spyshots 1
Kia YN spyshots 2
Kia YN spyshots 4
Kia YN Spyshots 5
기아 KED-6 No3 컨셉트카


사진출처
http://carscoop.blogspot.com/2008/12/2010-kia-soul-mini-mpv-scooped-inside.html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ia YN spyshots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은 쏘울의 각진 스타일과 달리 둥근 물방울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본넷부분이 짧은 캡포워드 스타일 때문에 기존 국산차량이나 쏘울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Kia YN spyshots


위 사진을 보시면 YN에는 대형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했습니다.


Kia YN spyshots


대형 사이드미러와 에어로 블레이드 와이퍼를 장착했습니다.


Kia YN spyshots


사이드미러 내장형 측면 방향지시등이 보입니다.

KIA YN



Kia YN spyshots




Kia YN spyshots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타이어는 205/55R18 사이즈를 달고 있습니다.


기아 YN 테스트카 실내 모습

Kia YN spyshots


Kia YN spyshots


수동변속기 차량으로 3스포크 핸들이나 계기판의 원형 클러스터는 최근 기아차의 디자인 흐름과 유사하고
센터페시아는 큼직한 원형 다이알 버튼 2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메탈 색상으로 양옆을 도색한 모습은
기아 씨드와도 비슷합니다.



Kia YN spyshots



Kia YN spyshots



Kia YN spyshots


또다른 테스트 차량입니다. 자동변속기를 달았고 일단 이 사진상에서는 변속기 레버형태가 스텝게이트 방식이 아닙니다.

 

KIA YN



Kia YN spyshots

 


2009년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될 기아 YN 컨셉트카 이미지 사진입니다.

KIA YNKia Yn concept



기아 YN과 비슷한 컨셉의 차량들

 


폴크스바겐의 골프 플러스 (VW Golf Plus)라는 차량입니다. 차체 높이를 높여서 운전 편의성과 공간활용에 있어서
일반 골프모델보다
장점을 가지는 형태로 SUV와 해치백의 특징을 절충한 컨셉으로 유럽에서 꽤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닛산 노트는 골프 플러스가 C세그먼트인 골프의 플랫폼을 사용한것에 비해 B세그먼트 차량에 쓰이는 B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B플랫폼은 르노와 닛산이 공동개발하여 사용하며 르노의 클리오(clio), 모듀스(modus) 차량에,
닛산은 마이크라-마치(micra-march), 큐브(cube)등에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 미니 MPV들의 자료를 찾아보니 대다수가 B세그먼트급 플랫폼을 활용하여 차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기아의 YN도 i20이나 쏘울의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얘기가 맞다면 위의 이러한 차만들기 방법의 유행를 따른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오펠의 신형 메리바 (Meriva) 테스트 차량인데 플랫폼은 GM 감마 SCCS (Gamma SCCS(Small Common Components and Systems))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이것은 오펠 코르사(corsa)의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GM의 감마2 플랫폼이 장차 GM대우의 젠트라(Aveo)의 후속 차량에 쓰일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라면 소형 MPV에 이 차량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