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출시한 2세대 스포티지 (KM) 카탈로그입니다.

2세대 스포티지는 현대 투싼 (JM)과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쓰면서 1세대 스포티지보다

디자인도 평범해졌고 차의 성격도 평범한 SUV로

몰개성화해버린점이 아쉬웠던 차량입니다. 

 

과거 1세대 스포티지로 기아가 해외에서 인정을 받았던점을

기억해본다면 새로운 시도를 해볼 가치가 있는 브랜드였는데

그냥 무난하게 팔릴 스포티지가 돼버렸지요.

 

보디 칼라와 내장 색상이 다양해서 좋은데 출시 초기에만 저렇게 내놓았다가 안팔리는 색상은 년식이 바뀔때마다

사라진다는게 아쉽더군요. 길거리에서 많이 보였던 색상이 순백색, 채리흑색, 은비단색, 하와이안 블루 정도.

 

스포티지 가격표입니다.

▲ 기본형이 1472만원부터 시작하는데 현재 판매하는 스포티지R은 2000만원이 넘어서 시작하지요.

신형 모델이 좋아져서 가격이 올랐다고 쳐도 국내 소비자들의 실제 소득이 크게 나아지지도 않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중국처럼 구형 모델을 단종시키지 말고 병행 생산해서 싸게 공급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싸진 차값에 따라 오르는 세금과 부품값, 수리비용, 보험료 등을 따지고 신뢰가 안가는 복마전 중고차 시장을 생각하면

구형이라도 공장에서 갓 생산한 들이 충분히 장점은 있을겁니다. 

 

아직 국내에선 그런 움직임이 보이지 않지만 (몇년전 르노삼성이 한시적으로 SM3, SM5 구형을 병행 생산 판매하였고

현재는 택시 모델이지만 구형 NF 쏘나타 트랜스폼도 함께 판매중) 

지금 추세대로 차값은 오르기만하고 소득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면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베이징 현대나 둥펑 위에다 기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구형 차량들이 들어 올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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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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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r0203 2013.03.30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담으로 국제 시장에서도 닛산이 닷선 브랜드를 초저가차 브랜드로 부활시킨다고 했고,피아트도 이노센티라고 예전 브랜드를 초저가차 브랜드로 부활시키는 걸 검토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국내 업체에서도 시도할지도 모르겠군요.
    (몰론 구형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예기도 있었습니다.)


    병행생산의 대표적 예로는 초대 프라이드와 아벨라가 있었고 티코도 마티즈가 출시된 후에 국내에서오 짧은 기간동안 병행생산했던 걸로 압니다.

    • cielo 2013.03.31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극화와 경기침체로 내수 판매가 회복될것 같지 않고 수입차들이 3000만원 이하대로 가격을 낮추면서 점유율이 계속 높아가면 구형차
      병행 판매라는 카드를 쓸것 같습니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들여와 팔 수도 있겠고요.
      구형 스포티지가 1600-1700만원이고 EF 쏘나타가 1500만원이면
      최신 중소형차 사느니 구형 모델 사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2. 제우스1212 2013.04.05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뉴코란도 오너인데요!!
    스알이나 투싼ix로 갈아타고 시픈데 넘 비싸요!
    쫌 쪼마난? 뉴스포티지로 갈아탈려고 1년째
    눈팅인데 가격이 뭐 1년에 100마넌 떨어지네요!
    2008~9년식이 1200~1300 흐규
    1000마넌 이하만 되도 부담없을켄데요 ㅠㅠ

    • cielo 2013.04.05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고차는 뽑기운이 많이 좌우하는 제품이라 그걸 감안하면
      비주류 차종들이 그나마 중고다운 가격이고
      이름 좀 알려진 인기있는 차들은 가격이 애매한것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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