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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르노삼성 Samsung

르노 메간 2012년형 출시, 르노삼성 SM3 FL에 바란다.

by cielo 2012. 1. 9.


르노삼성 SM3 (L38)과 형제차인
르노 메간 (Megane)의 2012년형이
발표되었습니다.

SM3도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에
연관성이 많은 메간 2012년형의
소식을 찾아보았습니다.


▲ 신형 메간의 외관 특징은 LED 주간전조등과 크롬장식이 들어간 헤드램프, 범퍼 부분에는 크롬몰딩이 추가된
블랙 유광 판넬이 들어가며, 새로운 휠 디자인과 추가된 2가지 (블루와 화이트 계열) 칼라입니다.

▲ 실내는 내장 코팅 재질과 커버가 변경되었고 안전사양으로 차선이탈 경보장치와 주위환경과 대향차량에 따라
상향-하향등이
자동 조절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엔진에서 많은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TCe 115 Stop & Start

기존 1.6L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1.2L 직분사 터보엔진이 탑재됩니다.
기존엔진보다 5마력이 향상된 115Hp, 토크는 2.0급에 맞먹는 19kg.m이상. 연비는 25% 향상되었다네요.
이 엔진으로 SM3도 대체된다면 꽤 화제거리가 될듯한데 직분사와 터보시스템이 추가되서 가격이 문제겠네요.


이외에도 110마력대 1.5L 디젤엔진인
dCi 110 엔진과 기존 1.9L 디젤을 대체하고 연비가 20% 향상된 1.6L 디젤
dCi 130 엔진으로 교체되었습니다.


▲▼ 메간의 웨건 모델



요즘 르노삼성 판매점 근처에 가보면 저런 판촉 현수막이 가득 매달려 있던데 (부산의 생산공장도 한동안 쉬었다지요)
SM3 신형도 과감한 결정을해서 (이번에 SM5가 신형 CVT변속기등을 신속히 들여온것처럼)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면
좋겠군요.
자동차회사간 어느정도 경쟁을해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오니까요.

현대 아반떼MD가 GDI엔진의 성능과 연비, 화려한 실내등을 장점으로 내세워서 준중형에서 휩쓸고 있던데
SM3 개선모델에서는
분발해야 될듯합니다.
SM3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도장이나 부식방지 강판, 하체코팅, 소음, 승차감등을 살리되 트림별로 하급사양이라고
너무 
깡통스럽지 않게 만들면 (특히 센터페시아는 하급사양으로 갈수록 처참합니다. 아반떼MD는 깡통이나 최고급형이나
얼핏보면 차이가 없을정도이지요.) 지금보단 많이 팔리지 않을지 생각됩니다. 파워트레인도 효율성을 높였으면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