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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Hyundai/현대자동차 컨셉트카 Hyundai16

현대자동차 HCD-4 (싼타페) 컨셉트카 Hyundai HCD-4 (santafe) concept - 1999년 현대자동차 HCD-4 (산타페) 컨셉트카 Hyundai HCD-4 (santafe) concept - 1999년 1999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HCD-4 컨셉트카 입니다. 컨셉트카라고 하지만 양산형 산타페와 차이는 거의 없으며 외관과 실내에 약간의 장식만 더한 모습이었습니다. 1995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현대 디자인센터에서 개발을 시작, 내·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적으로한 현대의 첫 양산&컨셉트 모델이었으며 한국의 울산 디자인연구소에서 양산을 위한 이미지 개선과정 부분을 맡았습니다. 이제까지 나온 차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개발이 디자인의 선결과제였기 때문에 경쟁차종의 디자인을 별도로 참고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현대가 HCD-1 부터 시도해 90년대 현대차 디자인의.. 2008. 1. 30.
현대정공 HRV-21 컨셉트카 (Hyundai HRV-21 concept) 현대정공 HRV-21 컨셉트카 (Hyundai HRV-21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서 데뷔한 HRV-21은 4륜구동 차량을 내놓던 현대정공에서 미래형 RV를 위해 내놓았습니다. 개발컨셉은 '모든 지형에의 웅장한 여행자'라는 주제로 5인승, 길이 4.7m 휠베이스 2.8m로 갤로퍼의 섀시와 3.0L V6엔진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목업모델이라는 글도 있고요 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모델링을 일본회사에 맡겨 그런지 만화적인 느낌이란 평도 받았습니다. 풍만한 근육질 느낌이 물씬 납니다. 참고자료 : 월간 카비전 2007. 10. 8.
현대자동차 FGV-1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Hyundai FGV-1 Hybrid concept) 현대자동차 FGV-1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Hyundai FGV-1 Hybrid concept) 1995년 1995년 서울모터쇼에 발표된 FGV-1 (Future Green Vehicle)은 SUV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였습니다. 2도어 5인승으로 최근에 유행하는 투싼이나 스포티지같은 소형 SUV 스타일입니다. 2도어 소형 SUV 스타일의 FGV-1. 투싼이나 스포티지가 왜건타입의 승용형 4WD 타입이라면 FGV-1은 3도어 해치백과 4WD를 합친 좀 더 스포티한 모습입니다. 내부는 가죽과 금속을 조화시켜 미래형 하이테크 이미지를 갖췄고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에어백을 달았습니다. 독특한 캐릭터라인을 준 헤드램프와 천장에는 2개의 굴곡을 주고 공기정화기를 가동하는 태양전지판을 탑재했으며, 뒷창은 3차.. 2007. 10. 7.
현대자동차 Hyundai HCD-3 Gila concept - 오픈카+픽업+스포츠쿠페의 퓨전 개념 현대 HCD-3 Gila Hyundai HCD-3 Gila concept 1995년 HCD-2의 발표 2년뒤 같은 장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합니다. 역시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름은 Gila 로서 미국에 사는 독도마뱀을 뜻한다고 합니다. 미국 독도마뱀 Gila HCD-1, 2가 로드스터와 스포츠 쿠페라는 명확한 개념으로 태어났다면 이 HCD-3는 여러가지 개념을 섞은 퓨전카 개념으로 나왔습니다. 버기카의 모습같기도 한 HCD-3 전체적인 모습은 HCD-1,2와 마찬가지로 근육질을 형상화한 바이오테크 디자인 개념으로 디자인되었는데 이전과 비교해서 세밀한 선보다는 하나의 큰 덩어리를 보는듯한 모습입니다. 측면을보면 요즘에도 이런 디자인의 차는 아직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폰티악의 스.. 2007. 9. 14.
현대자동차 Hyundai HCD-2 Epoch concept - 92년 모터트렌드 베스트 10 드림카 현대 HCD-2 epoch Hyundai HCD-2 Epoch concept 1993년 1991년 HCD-1의 뒤를 이어 2년 뒤 같은 장소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HCD-2를 발표합니다. 코드와 별도로 이름도 지어줬는데 EPOCH로서 신기원, 신시대, 중요한 사건. 이런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HCD-1 보다 좀 더 미려해진 디자인의 HCD-2 디자인은 HCD-1 보다 좀 더 절제된듯하지만 오히려 더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독특한 헤드램프의 캐릭터 라인의 시도는 이후의 현대차나 여러 메이커에서도 하나의 트랜드로 되었습니다. (프랑스 발레오사의 수석디자이너가 헤드램프의 캐릭터성을 부여한것은 현대가 처음이라면서 이 HCD 시리즈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알루미늄.. 2007. 9. 14.
현대자동차 Hyundai HCD-1 concept - 현대 자체 개발 첫 컨셉트카 현대 HCD-1 Hyundai HCD-1 concept 1991년 1991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HCD-1이 모습을 처음 드러냈습니다. 포니 컨셉트카는 이탈디자인에 용역을 줘 만들었지만 HCD-1은 1990년 현대가 캘리포니아에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이곳에서 중심이 되서 제작한 컨셉트카입니다. 현대의 컨셉트카들중에 HCD (hyundai california design)라는 코드를 달고 나오는 차들은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에서 중심이 되 만든차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디자인에서 모터쇼마다 많은 호평을 받아 HCD-2로 이어집니다. 세계 각국에 있는 현대 디자인센터중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컨셉트카를 많이 선보여서 양산차로도 많이 개발이되었고 우수한 개발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 2007. 9. 14.
현대 포니 쿠페 컨셉트카 - Hyundai Pony coupe concept - 국산 첫 컨셉트카 현대 포니 쿠페 컨셉트카 Hyundai Pony coupe concept 1974년 포니 쿠페 컨셉트카와 양산형 포니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 발표됩니다. 포니 쿠페 컨셉트와 포니 모두 첫 고유모델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자동차 역사에서 의미가 큰 존재입니다. 포니 쿠페 컨셉트는 이탈디자인 (Italdesign) 의 조르제토 쥬지아로 (Giorgetto Giugiaro)가 양산형 포니의 플랫폼을 사용해서 2+2 시트 구성의 3도어 쿠페 스타일의 컨셉트카를 개발해 냅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양산형 포니의 모습과 흡사하지만 양산형은 귀엽다는 느낌이지만 포니 쿠페 컨셉트카는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화 백투더 퓨처의 소품으로 쓰였던 드로리언 DMC-12에서도 비슷한 모양을 볼 수가.. 2007.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