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쏘나타가 위로는 고급차에
아래로는 경차, 준중형차에 치이고
형제차인 K5에 밀리다보니 과거와 달리 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고 하네요.

(꾸준히 올렸던 차값으로 인해 중형차를 사던 계층의
구매력이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는것도.)

쏘나타 2012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해서 온라인 카탈로그를 보고
무엇이 바뀌었나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외관의 변경점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램프, 18인치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터보 GDI모델의 경우는
기존 라디에이터를 그대로 쓴다고 되어있습니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비슷하게 바뀐 LED 리어 콤비램프.



▼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했다는 18인치 알로이 휠.

18인치만 바뀌었고 17, 16인치는 기존과 동일한것 같습니다.


F20 터보 GDI 모델은 강력한 성능을 상징하기 위해 강한 인상의 기존 그릴을 유지하였습니다.

현대는 기존 그릴의 강한인상이 판매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미국형 쏘나타 기본사양은 아래 사진처럼 크롬을 뺀 모양이라 이번에 변경된 국내형과 비슷합니다. 

미국은 땅도 넓고 다양한 경쟁 차종들의 틈바구니에서 강한 인상으로 일단 시선을 끌어야겠지만
국내시장처럼 길에나가면 같은 차들이 무리지어 달리는 환경에선 강한 인상은 쉽게 질린다고 볼 수 있겠지요.


보도자료에 보면

‘2012년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의 개성 넘치며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중형 세단에 걸맞는 세련된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가미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 적용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멀티 리플렉션 방식의 LED 리어 콤비램프와 스포티한 느낌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통해 2012년형 쏘나타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2012년형 쏘나타’에는 ‘LED 룸 램프’와 ‘오토 디포그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아웃사이드 미러 퍼들램프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천연 항균 시트 ▲패닉 기능이 추가된 폴딩키 일체형 무선도어 잠금장치 사양을 기본화했으며,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확대 적용했다.







▲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세타2 엔진을 적용.



장애인용,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LPi 모델에는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57마력(ps), 최대토크 20.0kg.m를 확보했으며, 10.5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자동변속기 기준)

특히 LPi 모델에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11.0km/ℓ의 탁월한 연비를 구현하며, 6단 자동변속기 선택시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기본화, 실연비 향상을 통해 경제성을 더욱 높였다.
장애인 전용 모델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화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190만원~2,80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은 ▲2,850만원~2,960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1,610만원~2,0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가 쏘나타의 판매 회복을 위해 처방을 내렸는데 이게 시장에서 효과를 볼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차 가격을 소폭이라도 내리고 보증기간과 서비스를 충실히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원하는건데 말입니다.

2012년형 쏘나타 카다록 PDF
http://sonata.hyundai.com/kr/datas/download/YF%2012MY_3.pdf
신고
Posted by ciel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_-;; 2013.04.20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준히 올렸던 차값으로 인해 중형차를 사던 계층의 구매력이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는것"

    ==> 이건 아닙니다. 어차피 K5도 같은 값이니까요.

    그게 아니라 이전에 중형차를 사던 계층이 그랜저급으로 옮겨가는 것의 영향이 더 크지요.
    소득 대 자동차 가격을 따져 보면 지금의 쏘나타 가격의 느낌은 과거의 아반떼 가격 느낌과 비슷합니다.
    과거의 쏘나타 정도 느낌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지금의 그랜저급이죠.
    옛날 쏘나타가 1300만원일 때의 그 가격은 지금 기준으로 환산하면 4000만원 정도 됩니다.
    차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돈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

    • cielo 2013.04.21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상대적인 체감이 다른것 같습니다. 소득이 물가에 맞춰 많이 오른 분들은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거나 차를 10년 이상 타시던 분들이 새로 구매하기위해 요즘 차값을 보고 왜 이렇게 올랐냐며 놀라고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렇게 오른거보고 차라리 몇백 더 주고 수입차 사는게 났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티스토리 툴바